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임원 방문, 애로사항 청취 「안전도시 조례」 제정과 연계 ‘안전 울산 만들기’ 최선 다할 것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 송병길 행정자치위원장은 동절기 일일 근무일인 1월 7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 울산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애경 사무총장은 “안실련 회원들은 어린이를 포함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대공원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매년 3회 정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전자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자체 체험 차량이 없어 행사 때마다 한국교통 안전실천 네트워크의 운전자 체험 차량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 체험교육을 위해 자체 체험차량 구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송병길 위원장은 “작년 한 해 각종 사건, 사고로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이 화두가 되어 있다. 안실련과 같은 봉사단체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실습이 안전 울산 만들기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어린이 운전자 체험차량 구입 등 현안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광역시 안전도시 조례」의 초안이 작성되어 발의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조례 제정을 통해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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