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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촬영장서 김래원 일본 팬들의 열정
 
고영제 기자 기사입력  2006/08/04 [10:28]
좋은일은 널리 알리고 부정한 일은 심충탐사 추적 보도한다!

김해시에 위치한 신도시 장유에서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김해 장유에서 오픈 셋트를 지어 한창 촬영이 진행중인 영화 <해바라기>의 주인공 김래원을 만나기 위해 일본 팬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내사랑 팥쥐>,<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와 영화 <어린 신부>등 의 작품이 일본 내에 인기를 끌며 높은 인지도를 갖게 된 김래원은 <해바라기>의 촬영과 함께 현장 방문을 일본 팬들에게 요청 받아 왔었다. 그러나 현장 분위기를 고려, 영화가 끝난 후 다른 기회를 만들 것을 제안했으나 열성적인 일본 팬들을 막을 수는 없었다.
 
놀라운 것은 길게 이어진 장마로 인해 스케줄 변동이 심하고 촬영 장소 및 일정을 고지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팬들은 촬영 장소에 먼저 도착해 김래원을 기다리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삼삼 오오 무리를 지어 현장을 방문한 일본 팬들은 김래원의 파이팅을 기원하는 카드 및 수박, 일본 과자등의 간식을 챙겨 김래원과 <해바라기> 제작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촬영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알고 현장을 찾았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한 일본 팬들은 한국인 가이드와 동행하여 선물을 전달한 후에는 촬영에 방해 되지 않도록 현장과는 약간의 거리를 둔 채 조용히 김래원의 연기를 관망하여 예의 바른 팬으로서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자신을 만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는 일본 팬들에게 김래원은 고맙다는 말을 일일이 전하면서도 촬영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 팬들을 챙기지 못함을 미안해하며 현재 촬영중인 <해바라기>를 통해 좋은 자리를 만들 약속을 전하기도 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영화 <해바라기>는 아무것도 꿈꿔 보지 못한 채 그늘에서 살아야 했던 남자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품에 안으며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 드라마로 과거 전설로 불리었던 거친 남자와 바보 같아 보일 만큼 선량한 모습을 선보일 김래원의 극과 극의 면모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어머니의 상징인 김해숙,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허이재등의 출연과 이루마의 ost 참여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 왔었다.
 
현재 50%이상의 촬영이 김해 장유에서 진행된 <해바라기>는 9월 부산 해운대로 넘어와 영화의 클라이막스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쌀쌀한 바람이 불 오는 11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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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04 [10:28]  최종편집: ⓒ 울산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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