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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 어질 (현)
재미로 배우는 한자교실
 
양태용 기사입력  2005/10/23 [21:02]
좋은일은 널리 알리고 부정한 일은 심충탐사 추적 보도한다!


재미로 배우는 漢字敎室( 91 )
 
■■ 오늘의 漢字 :  賢 어질 (현)
 
■■ 글자의 구성 : 堅 + 貝
                  굳을 견  조개 패
 
■■ 성부 : 堅(굳을 견) 緊(얽을 긴) 腎(콩팥 신)
 
■■ 글자풀이 : 굳을 견(堅)과 조개 패(貝)의 변형된 만남
귀한 재물(貝)을 이리저리 나누어주다에서 좋은일을 하니
 “어질다,현명하다”의 뜻

■■ 사용 예
     賢明(현명) 聖賢(성현) 賢母良妻(현모양처)
  
■■ 보충설명
  
약 1년전의 일로 기억된다. 한자교육필요성에대해서 강의 섭외를 하기위해서 00교육원을 찾아갔다. 사전에 전화로 필자에 대해서 개략적인 소개를 하였으니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쪽 책임자를 찾았다.잠시 후 그쪽 책임자와 만나서 서로 통성명을 하는데 명함을 요구한다.

그래서 명함이 뭐 필요하냐...이미 나의 신분을 밝혔는데...그래서 차분히 자리를 앉게하고 우리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글자의 생성원리와 변화되는 글자를 몇가지 예를 들면서 설명하였더니 그때서야 만족감을 느끼는 표정이다. 필자는 사회생활이 일천하고 격식같은 것을 싫어하기에 나의 방식대로 쉽게 대하고 살아가는데 이 사회는 명함문화에 익숙해 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하루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명함문화...
서로가 서로를 알 수 있는 초면의 자리이니 꼭 필요한 것같기도 하다.
그런데 그 명함에 진실성이 있는 지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00회사 사장. 00기획 대표....하다못해 자동차세일,상가분양을 해도 00과장,부장... 명함을 받아보면 사장이 아닌 사람별로 없고 대표 oo부서장 아닌사람 별로 없다.꼭 그렇게 長(장)이라는 직함을 써야 만 하는가 ...

교수면 교수자체로서 직위는 인정받는데 "석좌교수,명예교수..."어찌 이뿐이랴...소위 언론이라고 하는 곳에서도 그저 “기자”라고 하면 그 자체가 존칭이고 직함 그자체로서 인품,교양같은게 드러나 보이는데 "대기자,대표기자..주필,논설위원등등" 무슨 수식어가 그렇게도 많이 붙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 직함에 만족함을 모른고 있다든지,아님 과시욕일 것이다.“석좌교수니,대기자”등등의 수식어 필요없이 사람자체가 스스로의 품성을 기르고 내면적 성찰을 기한다면,그들 주변에서 스스로 존경의 표시로 수식어는 붙어줌직도 한데 왜 그렇게 수식어와 자기과시에 익숙해 있는 지 모르겠다.

외형적 허세에서 과시하려는 껍데기 인생을 살지 말고 주어진 직함에 만족하고 자신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을 기하는 그런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에 만족을 하면서 오로지 일에 파묻혀서 즐거움을 찾아가자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이다.
知足可樂 務貪則憂(지족가락 무탐즉우).
-만족함을 알면 즐거움이 있을 것이요, 탐하기에 힘쓰면 근심이 있다.-

자리에 탐하지 말고 그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그런 모습이 이 사회의 자리매김을 다시하는 것 아닐까...모두가 제자리로 찾아가면 내적 충실이라는 알맹이가 영글지 않을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좋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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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10/23 [21:02]  최종편집: ⓒ 울산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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