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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 악할 (악)
재미로 배우는 한자교실
 
양태용 기사입력  2005/10/06 [01:24]
좋은일은 널리 알리고 부정한 일은 심충탐사 추적 보도한다!

재미로 배우는 漢字敎室( 86 )
 
■■ 오늘의 漢字 :  惡 악할 (악)
 
■■ 글자의 구성 :   亞       +    心
                  버금 아     마음 심
 
■■ 성부 : 亞(버금 아) 堊(백토 악)
 
■■ 글자풀이 : 버금 아(亞)와 마음 심(心)의 만남
   으뜸이 첫째요,버금은 둘째.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중에서
   첫 번째 마음은 착한 마음이고
   두 번째 마음은 나쁜 마음에서 “악하다.미워하다”의 뜻

■■ 사용 예
     善惡(선악) 惡疾(악질) 憎惡(증오)  惡寒(오한)
  
■■ 보충설명

 언젠가부터 우리네 사회는 여성의 파워가 강해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남자를 능가하는 시기에 이르렀다.각종 고시나 대학입학시험에서 수석합격등등...이렇게 되다보니 가정사도 많이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에 00일보에 “신 칠거지악”이란 내용의 기사가 보도 되었다.내용의 면면은 이렇다
 
1.명절 때 시부모는 30만원, 친정부모는 10만원 줄 때
2.딸을 낳았는데 남자가 아들타령할 때
3.섹시한 아내의 눈빛을 외면할 때
4.아내가 직장동료와 회식하는 걸 알고도 자꾸 전화할 때
5.의처증, 아내구타, 알코올 중독 등에 걸렸을 때
6.반찬 투정할 때
7.아내 지갑 속 비상금을 집어가고 시치미 뗄 때 이며
이때 아내는 남편을 ‘엄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세상많이 변했다.고리타분한 이야기 한 번 해 볼까?
 
필자는 중매결혼을 하였다. 결혼할 때 지금의 아내에게 “3종지도”-어려서는 부모를 출가하여서는 지아비를 지아비가 죽고나면 아이를 따르는게 부덕이려니 생각하면서 그것을 화제(?)로 맞선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아마도 시대의 변화를 절감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전설속의 이야기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필자는 고전속에 이야기를 한 번 해 볼려고 한다.
열녀전에 나오는 이야기다.송나라 포소의 아내 女宗(여종)의 행동거지....
아마도 남자들이 가장 좋아함직한(?) 여성상인 것 같다.
포소의 남편은 위나라로 가서 벼슬살이 3년만에 현지처를 얻어  두번째 아내로 맞이하고  장가를 들게 되었다.그러나 그녀는 더더욱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남편이 있는 곳으로 출장가는 사람이나 장사꾼이 있으면 돈까지 붙여주는 열녀로서의 모습을 다한다.

이를 지켜보던 손위동서는 뭐할려고 그렇게 사는가? 차라리 본가로 돌아가버리라고 부채질하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賢婦(현부)로서 貞順(정순)한 아내로서의 모습을 정진하니 송나라 왕이 그 소식을 듣고는 그를 여자가운데 최고로 대우해서 宗(종)-으뜸이란 뜻-이란 이름을 붙여 女宗(여종)이라 칭하게 되는데 당시의  아내상으로서는 최고라는 뜻이다 .

아마도 요즘 이런 여자를 구한다면 여성운동가들은 몽둥이들고 뛰어오겠지...
여기서 말하는 七去之道(칠거지도) -妬正爲首(투정위수) 淫僻(음벽) 竊盜(절도) 長舌(장설) 驕侮(교모) 無子(무자) 惡疾(악질) -에서 가장 죄악시 한 것은 바로 正婦人(정부인)-당시의 풍습은 벼슬의 직위에 따라 여러명의 아내를 거느릴 수 있는 일부다처제 형태-끼리 다투는 것을 쫓겨나는 그 처음으로 여겼으니 한 마디로 “꼼짝마라 아내여!”였다. 그런데 어쩌랴! 변해버린 이 시대를...

공자님 말씀대로 如切(여절)如磋(여차)如琢(여탁)如磨(여마)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서로 위치를 존중해 주고 그렇게 살아가야지...변해버린 시대상황과 신칠거지악의 보도기사를 보면서 아무래도 아내에게 쥐어서 살아야 하는가 보다...
힘 없는자들이여 그대이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편...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좋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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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10/06 [01:24]  최종편집: ⓒ 울산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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