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7.12.(금)~7.13.(토)까지 특수학교 교원 및 자유학기제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자유학기(년)제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GMC연수원 및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2019학년도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에 대한 현장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내실 있는 자유학기 운영을 위하여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특수학교 진로탐색 활동 지도 로봇코딩에 대한 강의와 진로체험처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진로탐색 정보와 프로그램, 코딩 기능 습득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백석문화대학교 김홍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특수교육대상학생도 자신의 장애의 종류와 정도에 맞는 적절한 진로선택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로봇코딩 실기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도 지식 정보화시대를 선제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더욱 지능훈련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가 개개인의 교육적 욕구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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