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학교를 찾아가는 건강증진이동체험관을 굴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7개의 초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증진이동체험관 운영은 감염병예방․흡연예방․음주예방․영양관리 등총 4개 체험부스를 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작년에 전국에서 처음 운영하여 학생 및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및 기침예절교육, 폐활량 측정과 평생금연 서약,고글을 쓰고 음주가상 체험, 가공식품 유해성 알기 등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관계자는 “이 사업은 보건교사의 업무경감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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